최근 이철 전 코레일 사장이 자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철도파업 돌입 직후인 지난 15일에는 과의 인터뷰에서 수서발 KTX 자회사 분리에 대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된다. 코레일 적자가 많으니 알짜 노선을 분리해 경쟁체제를 만들겠다는 것인데 이해가 되는 논리냐”고 말했고, 24일 아침자 한겨레에는 코레일 쪽으로부터 “파업의지 불사르는 인터뷰 자제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는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일부에선 그가 철도공사 사장이던 시절은 철도파업에 강경대응하는 현 최연혜 사장 체제와 달랐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 말은 사실일까. 그래서 네이버 뉴스 상세검색에서 그가 철도공사 사장 시절인 2005년 1월1일부터 2008년 1월31일(재임 기간 날짜는 정확하지 않다)로 검색 기간을 설정하고..
9일 오전 9시를 기해 일제히 시작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과 관련한 핵심 쟁점은 두 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 첫 번째 쟁점은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은 과연 민영화인가’이다. 코레일은 별도 법인의 계열사, 즉 자회사를 설립해 수서발 KTX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이사회를 곧 개최할 예정이다. 민영화 우려가 나오자 코레일은 계열사에 대한 코레일 지분을 41%로 확대하고, 나머지 자본금 역시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유치할 방침이며, 정관에 공공부문 이외에는 지분을 넘길 수 없도록 명시했기 때문에 민영화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노조는 정관에 민간매각 방지대책을 둬도 사측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정관을 변경할 수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게다가 현행 상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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