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왕이 된 남자> 가면의 눈물 민낯의 배신
이 주의 트윗 @mettayoon : 영화 '광해'를 보았습니다. 기득권자들, 보수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친일과 독재의 뿌리들. 광해를 죽이려던 서인 세력들과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몬 그 침묵의 카르텔이 너무나 닮아 있었습니다. 문재인후보가 운 이유, 이제사 납득이 됩니다. 이것은 어떤 가면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 에서 조선의 왕 광해는 암살 위협을 피하고자 자신과 닮은 천민 하선에게 대역을 맡긴다. 하선은 독에 취해 쓰러진 광해를 대신해 군왕 노릇을 한다. 조세 개혁을 위한 대동법을 시행하고, 명에 사대를 주장하는 신하들에게 “부끄러운 줄 알라”고 외치며 실용적인 중립 외교를 명한다. 무엇보다 백성을 우선으로 생각한 착한 군왕의 현시다. 이야기는 또 다른 가면을 낳았다. 여기서 가면은 가짜 왕 하선에..
영화와 책, 두근거림
2012. 10. 24. 16:0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정치
- 지방선거
- 신자유주의
- 노동
- 폭력
- 범죄
- 김진숙
- 트위터
- 관계
- 하종강
- 연쇄실종
- 연쇄살인
- 살인
- 진중권
- 화성
- 월드컵
- 국공립대통합네트워크
- 촛불
- 죽음
- 진보
- 쌍용차 옥쇄파업
- 좌파
- 쌍용차
- 교육
- 표창원
- 천안함
- 이명박
- 남아공월드컵
- 욕망
- 한나라당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