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트윗 @dogsul: 그것이 어느 시대든 정치와 언론이 하나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사회가 망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우리가 한국 정치를 움직인다는 조선일보의 오만이 대한민국을 망쳤듯이 말이다. 정치와 언론은 불가근불가원이 원칙이다. 왠지 쿨할 것만 같았다. “쫄지마, 씨바” 정신이라면, 국회가 가진 근엄한 권위 따위에 쫄진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팟캐스트 방송 진행자인 김용민의 19대 총선 출마선언은 뜨거운 순정 그 자체였다. “시덥잖은 우리 네 사람에게 가해지는 이런 압박들이 결국은 시민에게 가해질 폭력임을 저는 매일매일 온몸으로 느낍니다. 그게 화가 납니다 저는…(중략)…이제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세 남자의 앞에 여러분의 앞에 이 커다란 몸, 방패 되겠습니다.” 더할 나위없..
너를 바라보는 시선
2012. 3. 23.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