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B급 낭인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B급 낭인

검색하기 폼
  • 스토리 목차 (184)
    • 너를 바라보는 시선 (106)
    • 나를 들여다보는 눈길 (14)
    •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관계 (3)
    • 파벨라 (6)
    • 영화와 책, 두근거림 (26)
    • 노동, 인간의 물적토대와 관계 터 (13)
    • 교육, 서로주체성의 관계 (15)
    • 안철수 밀어서 잠금해제 (1)
    • 크라임 파일 리스트 (0)
  • 방명록

양조위 (1)
그 어색한 단순 삼국지,오우삼의 '적벽대전'

역사란 늘 해석하는 자의 몫이다. 진실과 사실 사이에 늘 이견이 존재하듯 역사의 해석에도 다른 견해가 분분하다. 하지만 후한 말 중국을 소재로한 삼국지(三國志)만큼 이견이 적은 역사 해석이 존재할까. 대부분의 평역 삼국지에서 인물 각색은 비슷한 구도를 보인다. 유비는 우유부단하지만 너그러운 덕치주의자 이미지, 손권은 공격보단 수비적인 자세로 일관했던 수성주의자 이미지, 조조는 교활하고 잔인한 간웅의 이미지로 고착화됐다. 아마 정사 삼국지보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가 가진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이문열이 삼국지에서 평했듯 “모든 것을 다 할 줄 아는 만능의 치자보단, 모든 것을 다 할 줄 아는 사람을 부릴 줄 아는 인치(人治)의 치자가 더 사랑받는 대중의 지지”도 한몫했을 것이다. 때문에..

영화와 책, 두근거림 2009. 1. 30. 17:03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팀블로그]파벨라
  • [남재일]선생 홈페이지
  • [이택광]WALLFLOWER
  • [안영춘]구들장 지고 우주 유영
  • [김영건]내 마음의 풍경
  • [박권일]delicato agitato
  • [최태섭]투명좌파
  • [김민하]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 [한윤형]한윤형 블로그
  • [이라영]빵과 장미
  • [소피키]푸그닷컴
  • [표창원]범죄와 세상 이야기
TAG
  • 촛불
  • 쌍용차 옥쇄파업
  • 월드컵
  • 연쇄실종
  • 연쇄살인
  • 살인
  • 진보
  • 천안함
  • 교육
  • 화성
  • 좌파
  • 관계
  • 죽음
  • 범죄
  • 정치
  • 이명박
  • 욕망
  • 남아공월드컵
  • 하종강
  • 쌍용차
  • 노동
  • 진중권
  • 한나라당
  • 표창원
  • 국공립대통합네트워크
  • 김진숙
  • 폭력
  • 신자유주의
  • 지방선거
  • 트위터
more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