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B급 낭인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B급 낭인

검색하기 폼
  • 스토리 목차 (184)
    • 너를 바라보는 시선 (106)
    • 나를 들여다보는 눈길 (14)
    •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관계 (3)
    • 파벨라 (6)
    • 영화와 책, 두근거림 (26)
    • 노동, 인간의 물적토대와 관계 터 (13)
    • 교육, 서로주체성의 관계 (15)
    • 안철수 밀어서 잠금해제 (1)
    • 크라임 파일 리스트 (0)
  • 방명록

정성일 (1)
<카페 느와르>,애정의 강박을 떨치지 못한 몽타주의 한계

문학의 텍스트와 영화의 텍스트는 엄연히 다르다. 하지만 그 엄연히 다르다는 명제는 모두에게 강박적 규범이 될 순 없다. 텍스트의 크로스오버는 그래서 그 강박에 대한 해체 시도다. “영화가 당연히 이래야지”라는 말은, 그 말의 발화자가 영화를 보기 전 이미 그 영화가 가진 내러티브를 예상하고 봤다는 걸 전제로 한다. 그렇기에 영화가 단순히 예측 가능한 텍스트로 자발적 마스터베이션을 유도하는 도구가 된다는 건 영화에 대한 모독 아닐까, 라고 정성일은 생각한 것 같다. 영화에 대한 사랑으로,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정성일의 첫 영화 는 그래선지, 영화 그 자체의 내러티브 기법보단 문학적 텍스트의 반복적 전달 기법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도입부에서 ‘세계소년소녀 교양문학전집’이란 말로 명..

영화와 책, 두근거림 2011. 1. 4. 09:16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팀블로그]파벨라
  • [남재일]선생 홈페이지
  • [이택광]WALLFLOWER
  • [안영춘]구들장 지고 우주 유영
  • [김영건]내 마음의 풍경
  • [박권일]delicato agitato
  • [최태섭]투명좌파
  • [김민하]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 [한윤형]한윤형 블로그
  • [이라영]빵과 장미
  • [소피키]푸그닷컴
  • [표창원]범죄와 세상 이야기
TAG
  • 트위터
  • 욕망
  • 연쇄실종
  • 좌파
  • 하종강
  • 연쇄살인
  • 범죄
  • 지방선거
  • 폭력
  • 관계
  • 남아공월드컵
  • 국공립대통합네트워크
  • 월드컵
  • 촛불
  • 표창원
  • 이명박
  • 살인
  • 노동
  • 화성
  • 교육
  • 쌍용차
  • 죽음
  • 쌍용차 옥쇄파업
  • 신자유주의
  • 진중권
  • 한나라당
  • 정치
  • 천안함
  • 김진숙
  • 진보
more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