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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 (1)
어느날 쓰는 자전거 편지

박원종 이준엽 에게. 요즘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병치레를 하다보니 운동을 하지 못해서 몸이 무거웠다. 이것저것 알아보니 자전거만한 운동이 없는 것 같다. 자전거를 타고 나서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고 나면, 조금은 덜 피로하게 일주일을 버텨낼 근육이 붙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맨날 의자에 걸터앉아 글줄이나 끄적대고 있는 내게 참으로 소중한 가욋일이다. 참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엉덩이와 허벅지, 무릎에 한껏 힘을 주고 패달을 밟아도 우리가 함께 대구 단산지 둘레길-지금 생각하면 그 길은 정말 훌륭한 둘레길이 아니었나 싶다-을 돌던, 파계사로 넘어가는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던, 그때와 같은 속도로 자전거가 나아가질 않는다. 한강은 한없는 평지길인데도 말이다. 나 어릴 때 쓰던 자전거가 지금 가지고 있는 자..

나를 들여다보는 눈길 2015. 3. 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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